손담비,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열애…소속사 측 "3개월째 만남 중"
2021-12-02 14:54
손담비 소속사 애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아주경제에 "손담비, 이규혁이 현재 3개월째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친구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를 시작했다. 만나기 시작한 건 3개월 정도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았고 2009년 '드림'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78년생인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으로 세계선수권 4회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지난 9월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