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서소문역사공원 사이 마포로, 주거공간·50플러스센터 생긴다

2021-12-02 10:21
인근 직장인 등 주거 실수요자를 고려한 주택 및 오피스텔 136가구 등 공급
50플러스센터 설치로 장년층 일자리 지원 및 교육에 기여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조감도 [자료=서울시]



마포로5구역에 인근 직장인 등 주거 실수요자를 고려한 주택 및 오피스텔과 장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50플러스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중구 순화동 6-11번지내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로5구역 9-1지구는 시청역과 서소문역사공원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곳이다. 1979년에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고,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특히, 이번 9-1지구 정비계획에는 인근 업무시설에 근무하는 직장인 등 주거 실수요자들을 고려해 주택 및 오피스텔 136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포함했다.

 지상1층에는 가로 친화적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였고, 지상3층~지상20층에는 공동주택 6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상2층~지상3층에는 공공기여계획으로 50대 이상의 경험과 경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50플러스센터(사회복지시설) 약 1700㎡(전용 960㎡)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사도심의 서측부에 주택을 공급하고, 50플러스센터를 건립해 장년층 일자리 지원 사업과 교육정보 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