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시대 '확장현실' 논한다, 2021 DMC XR 기술포럼 개최

2021-11-30 17:00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12월 8일 2021 DMC XR 기술포럼을 개최한다.[사진=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가 함께 주최하는 '2021 DMC XR 기술 포럼'이 12월 8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다. 확장현실(XR)이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을 현실세계로 확장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포럼은 'XR과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미래 경제 시스템이 메타버스로 이동하는 가운데 △XR 산업과 메타버스 주요 동향 △메타버스 관련 주요 XR 기술과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하는 특별 포럼이다.

8일 개최되는 포럼은 김효용 한성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확대(박정우 서틴스플로어 대표) △디지털 휴먼의 성장(김재환 EVR 스튜디오 대표)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메타버스(임세라 마블러스 대표) △NFT와 결합하는 메타버스(엄정현 나인브이알 대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 2022년 XR과 메타버스 전망에 대한 패널 토의와 참석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진행할 계힉이다.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리며, KoVRA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