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 5%↑..."내년 신작 출시 모멘텀 건재"
2021-11-26 10:5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펄어비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5.02%(6500원) 상승한 1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 시가총액은 9조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이동륜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이 기술테스트와 CBT를 거쳐 올해 4분기 말과 내년 1분기 초 사이에 출시 예상된다. 초기 일매출 30억원, 내년 일평균 20억원(연간 로열티수익 131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붉은사막은 3분기 출시를 가정해 연내 500만장 판매·인앱결제를 포함한 매출액은 4387억원을 예상했다.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과 출시 일정을 촘촘하게 가져가면서 IP 인지도를 높이고 두 게임간 트래픽 선순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게임사 중 가장 확실한 중국 모멘텀"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