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가 1%↑…"스마트 내화물 공장 신설"
2021-11-25 10:00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 (1.33%)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이 스마트 내화물 공장을 신설하고 원가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착공한 신공장은 49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약 4759㎡ 규모로 건설됐다. 연 2만1700t의 불소성 내화물(고온의 가공 없이 건조해 벽돌 형태로 제작한 내화물) 생산능력을 갖췄다.
노후화된 기존 5공장을 대처하는 이번 신설 투자로 불소성 내화물 연간 생산량은 4만6000t에서 5만2500t으로 14% 늘어난다. 자동화 공정 도입으로 1인당 생산성도 615t에서 980t으로 약 60%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