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주가 13%↑...'그래프 DB 개발·운영 기업'

2021-11-24 13:2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트나인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2분 기준 비트나인은 전일 대비 13.06%(2350원) 상승한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나인 시가총액은 20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7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비트나인은 국내 최초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지난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비트나인은 지난 10월 25~2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1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8700원~9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2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5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1조6804억원 규모의 증거금을 확보했다. 

비트나인의 주요 제품은 2017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아젠스그래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