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플라스틱 일회용품 퇴출 캠페인 '제로미' 연말까지 진행
2021-11-22 16:39
제로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Zero) 나(Me)부터 시작’ 의미
도 소비자안전지킴이 100여명 주축으로 도내 홍보활동 전개
도 소비자안전지킴이 100여명 주축으로 도내 홍보활동 전개
경기도는 22일 수원, 용인, 부천, 고양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다중이용 장소와 학교․기관 등 현장을 방문해 장바구니와 개인컵 사용을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플라스틱 제품 등 일회용품 퇴출을 위한 친환경 소비실천 운동인 ‘제로미’(Zero-Me)를 연말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도는 22일 수원, 용인, 부천, 고양 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다중이용 장소와 학교․기관 등 현장을 방문해 장바구니와 개인컵 사용을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로미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Zero)를 나(Me)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로, 소비자의 인식개선 및 공감 형성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현장 홍보활동에는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100명이 함께 한다.
도는 일반 도민 주도의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비자안전지킴이를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연말까지 도내 곳곳에서 △홍보 어깨띠 등을 활용한 대중 홍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서명운동 △홍보물 배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