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점동면 장안 2리에서 '동네 한바퀴' 행사 가져...주민과 소통
2021-11-19 10:54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따뜻한 동반자’ 되기' 챌린지 운영
이 시장이 이날 방문한 장안2리는 느티나무 보호수가 입구를 지키고 아름다운 청미천이 흐르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이날 이 시장은 김동윤 점동면장, 이인호 장안2리 이장, 조명수 노인회장, 이용찬 새마을지도자, 경양순 부녀회장과 함께 이른 아침 이슬을 맞으며 마을회관을 시작점으로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이 시장과 주민들은 이날 길 위에서 만나 별도의 식사나 티타임 없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마을의 오랜 불편사항을 살피며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적극 참여하고 동참해주신 마을 대표분들께 감사한다"며 “마을의 고령화 인구 증가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여주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매파트너 ‘따뜻한 동반자’ 되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가입 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되며 교육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필수 강좌 5편을 모두 시청하면 치매파트너로 활동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센터가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챌린지는 초등학생 이상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되고 센터는 현재 3만 보 걷기 달성 챌린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