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25만건 접수
2021-11-17 11:42
건보료 조정 45.3% 최다…신문고서 처리결과 조회 가능
국민권익위원회는 9월 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이 총 25만4955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11만5501건(4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출생 등 가족구성원 변경' 8만5868건(33.7%), '재산세 과세표준 이의' 7398건(2.9%) 순이었다.
권익위는 이의신청을 한 국민들이 처리 결과를 조회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국민신문고 이의신청 창구를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의신청 창구 운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처리 결과는 국민신문고에서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