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태일 열사의 심정으로 노동 존중받는 사회 만들 것”
2021-11-13 11:32
전태일 열사 51주기…“우리 곁 수많은 전태일 생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출발 국민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3일 “소년노동자 이재명의 시선으로, 전태일 열사의 심정으로, 일하는 사람 누구나 법의 보호를 받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태일 열사 51주기인 이날 페이스북에 “2021년 오늘도 우리 곁에 있는 수많은 전태일을 생각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에 기술도 발전했지만, 여전히 플랫폼 노동자, 택배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얼마 전 여수에서 안타깝게 숨진 현장실습생처럼 여전히 학생과 청년들이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세기 전 청계천 앞에서 산화한 전태일 열사의 울림은 지금도 우리 모두에게 크나큰 빚으로 남았다”며 “청년 전태일, 열사 전태일을 오늘 하루 가슴에 품는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전태일 열사 51주기인 이날 페이스북에 “2021년 오늘도 우리 곁에 있는 수많은 전태일을 생각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에 기술도 발전했지만, 여전히 플랫폼 노동자, 택배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얼마 전 여수에서 안타깝게 숨진 현장실습생처럼 여전히 학생과 청년들이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세기 전 청계천 앞에서 산화한 전태일 열사의 울림은 지금도 우리 모두에게 크나큰 빚으로 남았다”며 “청년 전태일, 열사 전태일을 오늘 하루 가슴에 품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