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1%↑…전남 장흥에 18㎿ 규모 풍력발전단지 준공 소식에 '강세'
2021-11-08 10:54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1.51%) 오른 2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전남 장흥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장흥풍력발전단지는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 일대에 총 18㎿(메가와트) 규모로 조성됐다.
두산중공업은 EPC(설계·조달·시공) 공급사로서 3㎿급 풍력발전기 6기를 제작, 설치하고 기타 부대공사와 시운전도 일괄 수행했다. 향후 유지보수 용역 계약도 체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