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더존 x 신한 쏠비즈 기업통장' 출시
2021-11-06 08:00
더존비즈온 ERP 거래 기업 비대면 계좌 신규 시 정상계좌로 즉시 사용 가능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과 ‘더존 x 신한 쏠비즈 기업통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존 x 신한 쏠비즈 기업통장’은 지난 9월 23일 전략적 지분투자 이후 첫 컬래버 상품으로 신한은행과 더존비즈온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
‘더존 x 신한 쏠비즈 기업통장’은 더존비즈온 ERP 거래 법인 고객이면 신한 쏠비즈(SOL Biz)에서 비대면으로 신규 가능하며, 기업의 비대면 계좌 신규 시 적용되는 한도 이용에 대한 제한 없이 정상계좌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업인터넷ㆍ모바일ㆍ폰뱅킹(ARS에 한함)을 통한 타행이체수수료 월 100회 면제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이용 현금인출수수료 면제 ▲현금카드 발급 수수료 1회 면제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더존 x 신한 쏠비즈 기업통장’ 가입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하고, 신한은행 첫 거래 고객과 전자금융이체 첫 거래 고객에게는 GS주유상품권 1만원 모바일 교환권 1매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은행의 계좌서비스와 ERP 내 전자세금계산서가 연동되는 첫 융ㆍ복합 모델로 의미가 크며, 고객은 기존 수기로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존비즈온 ERP 거래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전략적 지분투자 이후 빠른 상품 출시를 준비했다”며 “올해 안으로 BaaS 기반 기업여신 특화 상품과 임직원 대상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고객 관점에서 편의와 혜택이 극대화되는 양 사의 융ㆍ복합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