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1%↑…코로나19 검사키트 때문?

2021-11-05 09:5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마시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원 (1.79%) 오른 1만70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5일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지난주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검사키트는 14세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별도 처방전 없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증상자의 경우 한 번의 테스트만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점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