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성모병원 이웃돕기 라면 1000상자 기탁
2021-11-04 17:50
'어려운 이웃 돕고자 매년 나눔 이어오고 있어'
'영상미디어센터, 온라인 영화 상영회…1년 만에 대면 확대 간부회의 개최'
'영상미디어센터, 온라인 영화 상영회…1년 만에 대면 확대 간부회의 개최'
한창희 병원장은 기탁식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매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고, 라면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2012년부터 매년 쌀과 이불, 라면 등을 기탁해오고 있다.
'밥정', '마미' 등 9개 작품을 상영하며, 작품당 관람 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한다.
미디어센터 영화제 기획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유경·김진선·곽소영·윤지현 씨 등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가 기획한 영화제다.
영화 관람 신청은 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날 회의는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1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회의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개통 등을 논의했다.
안병용 시장은 "확진자 재택 치료 지원 등 지속해서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며 "문화도시 지정 최종 심사에 앞서 마지막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