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주가 6%↑...스피드 주택공급 때문?

2021-11-04 13:5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넥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6분 기준 에넥스는 전일 대비 6.47%(175원) 상승한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넥스 시가총액은 17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7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각종 심의 및 인허가 신속 처리로 주택 약 8만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정비계획 수립이 1만7000호, 착공 전 인허가 단계가 4만8000호, 착공 및 준공 물량이 1만7000호다.

서울시는 "오세훈표 '스피드 주택공급'이 순항 중이다. 오 시장 취임 이후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위한 각종 위원회 심의와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8만호 주택 공급의 숨통을 트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