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3분기 매출 4900억원 ‘역대 최대’…지난해 연간 실적 이미 넘었다
2021-11-04 11:10
영업이익 184억원 전년比 36.1% 성장
케이카(K Car)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900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400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88.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3231억원, 영업이익 376억원 실적을 뛰어넘었다.
올해 실적은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이 대폭 성장하며 견인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구매 트렌드가 가속화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3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은 1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1% 성장하며 전체 소매 판매 매출 중 44.1%를 차지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매출 측면에서는 시장 변화에 맞춰 이커머스 부문에 적극 대응하고, 오프라인 고객 서비스 접점 확대 등으로 인하여 높은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또한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따른 중고차 시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가격 책정 시스템(PMS) 운영을 통한 대당 수익 안정화,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조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400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88.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3231억원, 영업이익 376억원 실적을 뛰어넘었다.
올해 실적은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이 대폭 성장하며 견인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구매 트렌드가 가속화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3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은 1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1% 성장하며 전체 소매 판매 매출 중 44.1%를 차지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매출 측면에서는 시장 변화에 맞춰 이커머스 부문에 적극 대응하고, 오프라인 고객 서비스 접점 확대 등으로 인하여 높은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또한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따른 중고차 시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가격 책정 시스템(PMS) 운영을 통한 대당 수익 안정화,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조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