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나라곳간은 화수분이 아니다 2021-11-04 03:00 조현미 경제부 차장 또 시작이다. 선거철만 되면 되풀이하는 선심성 공약이 올해도 반복된다. 여당에선 갑자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을 들고나와 정부와 씨름 중이다. 국가 재정은 무한정 쓸 수 있는 화수분이 아니다. '복지'를 핑계로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것은 더욱 안될 일이다. 관련기사 [동방인어] '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 [동방인어] 공수레 공매도 [동방인어] 청년을 위한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 [동방인어] 그들만의 돈잔치 [동방인어] 핀테크 기업에 부는 역풍 조현미 경제부 차장 hmcho@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