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제조부문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 채용 진행

2021-11-02 13:53

SM그룹이 건설·제조부문에서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건설부문에서는 ㈜우방이 품질·사업관리 분야와 건축 공무 전기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처 오는 11일까지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우선 품질관리 부문에서 하자보수 업무로 관련 직무 경험이 있는 대리~차장급을 선발하며, 건축관련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사업관리 부문에서는 부동산 및 건축 관련학과 출신을 우대한다. 차장~부장급을 뽑는 건축 현장소장 부문은 현장소장 경력과 본사 팀장 경력자를 우대한다.

제조부문에서는 에스엠인더스리트가 물류·재고 관리 및 영업 담당자, 재무·회계 부문에서 올해 연말까지 채용을 진행한다. 모든 분야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동종업계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또 SM그룹 본부는 자금, 경영혁신(기획·회계), 감사(건축 서비스 제조) 부문에서 과장~부장급 경력직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7일이다.

동시에 상품개발 인테리어 부문에서 상품개발팀 인테리어디자인 및 설계 경력 보유자, 호텔, 골프장기획 디자인 설계, 리모델링 유경험자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엔에이치는 연구개발팀 경력직 과장~차장급 1명을 12일까지 채용한다. CAD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고 터치업계 제조업 개발업무 3년이상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SM그룹 관계자는 "우오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사진=SM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