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경안천 따라 걸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심신 회복하길"

2021-11-01 16:59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 시행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일 "늦가을 정취를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안천을 따라 걸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는 심신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11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오는 21일까지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 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챌린지인 ‘우리 서로 만보 걷자’도 실시하기로 했다.

총 15만보를 달성한 300명에게는 디퓨저 2종 세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추천해 2명 이상 가입 시 한방파스 3봉을 증정하는 ‘2021년 친구추천 이벤트’를 운영,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 시장은 “성인과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