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메타버스에서 신입·경력 개발자 뽑는다
2021-11-01 10:02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서 1·2차 면접…총 5개 직무 채용
한화시스템이 개발자 채용 면접에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한화시스템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개발자 채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 1·2차 면접 전형, 건강검진 절차로 이뤄졌다. 이 중 1·2차 면접 과정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이뤄졌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지난해 9월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했다. 원격근무·화상회의·메타버스 교육 등 업무 전반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기반으로 바꿨다. 면접전형의 경우도 지난해부터 화상시스템을 활용했고, 지난달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했다. ICT 부문과 함께 방산 부문도 신입사원 사내교육훈련(OJT) 프로그램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있다.
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지원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다양하고 유연한 디지털 채널 활용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한화시스템은 위드 코로나에도 면접과 채용설명회 등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이번 채용에서 Java(자바), Abap(아밥) 개발, ICT 개발·운영, 클라우드 운영, SAP 모듈운영 등 총 5개 개발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개발자 채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 1·2차 면접 전형, 건강검진 절차로 이뤄졌다. 이 중 1·2차 면접 과정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이뤄졌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지난해 9월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했다. 원격근무·화상회의·메타버스 교육 등 업무 전반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기반으로 바꿨다. 면접전형의 경우도 지난해부터 화상시스템을 활용했고, 지난달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했다. ICT 부문과 함께 방산 부문도 신입사원 사내교육훈련(OJT) 프로그램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있다.
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지원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다양하고 유연한 디지털 채널 활용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한화시스템은 위드 코로나에도 면접과 채용설명회 등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이번 채용에서 Java(자바), Abap(아밥) 개발, ICT 개발·운영, 클라우드 운영, SAP 모듈운영 등 총 5개 개발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