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미국 게임 개발사 ‘언노운 월즈’ 인수
2021-10-30 09:19
크래프톤이 미국의 게임 개발사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를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분 100%를 약 5억 달러(약 5858억원)에 인수한다. 언아웃(Earn Out) 방식으로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2억5000만 달러(약 2929억원)를 추가 지급할 수 있다.
언노운 월즈는 2001년 미국에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하프라이프 MOD(Half-Life mod), 내추럴 셀렉션 시리즈(Natural Selection Series), 서브노티카(Subnautica),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Subnautica: Below Zero) 등의 PC, 콘솔 게임을 선보였다. 현재 2022년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새로운 장르의 신규 PC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번 인수는 크래프톤이 지난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첫 번째 인수다. 회사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기존에 없던 유형의 새로운 게임과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는 동시에 우수한 글로벌 게임 개발 인력을 보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언노운 월즈는 게임 제작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높은 기술력을 겸비한 개발사이며,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으로 전 세계 게이머를 사로잡는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언노운 월즈의 합류로 크래프톤의 글로벌 게임 제작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게이머들을 위한 독창적인 경험을 만들어내자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분 100%를 약 5억 달러(약 5858억원)에 인수한다. 언아웃(Earn Out) 방식으로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2억5000만 달러(약 2929억원)를 추가 지급할 수 있다.
언노운 월즈는 2001년 미국에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하프라이프 MOD(Half-Life mod), 내추럴 셀렉션 시리즈(Natural Selection Series), 서브노티카(Subnautica),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Subnautica: Below Zero) 등의 PC, 콘솔 게임을 선보였다. 현재 2022년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새로운 장르의 신규 PC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번 인수는 크래프톤이 지난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첫 번째 인수다. 회사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기존에 없던 유형의 새로운 게임과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는 동시에 우수한 글로벌 게임 개발 인력을 보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언노운 월즈는 게임 제작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높은 기술력을 겸비한 개발사이며,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으로 전 세계 게이머를 사로잡는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언노운 월즈의 합류로 크래프톤의 글로벌 게임 제작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게이머들을 위한 독창적인 경험을 만들어내자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