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 가을 맞아 시민참여 버스킹 행사’ 개최
2021-10-29 11:16
2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19 상황 속 위축된 문화예술인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연은 탭댄스팀 라뮤지카, 난타팀 난타&글리, 뮤지컬 듀오 뮤럽, 비보이팀 비비니크, 한국무용단체인 우리춤연구회 등 11팀이 출연, 광명동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시민참여 버스킹 행사가 그동안 연기를 거듭하다 드디어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만큼 서로의 안전을 지키며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