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의 만남"…LG 시그니처, 미국 뉴욕 극장서 기술력 알려

2021-10-29 10:00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2대 전시

LG전자가 미국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 이하 ABT)와 함께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을 알렸다.

LG전자는 최근 ABT의 갈라쇼가 열린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의 라운지에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2대를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람객은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1939년 미국 뉴욕에서 창단한 ABT는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 오페라극장발레단 등과 함께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ABT를 공식 후원해왔다.

관람객은 화면이 말렸다 펼쳐지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체험존에서 '호두까기 인형'과 ABT 수석 무용수가 출연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R 광고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극장 입구에서는 관람객이 ABT 수석 무용수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춤 동작을 360°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LG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 2대를 활용해 입체적인 3차원(3D) 영상을 구현했다.

LG 시그니처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걸맞게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을 알리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해오고 있다. 앞서 러시아 푸쉬킨미술관,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도 협업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의 라운지에 전시된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관람객이 구경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