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적극행정 안양 공직사회 문화 정착 선도적 역할 해달라"
2021-10-28 16:58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이날 최 시장은 시상실로 초청한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노고를 격려한 뒤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최 시장은 2020년부터 시민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연 2회(상·하반기)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최 시장은 하반기 들어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에 대해 2회에 걸쳐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유 팀장은 10년간 납부를 회피한 고액‧장기체납자의 사업장 수색을 통해 버려진 고철을 발견, 체납세금 7000만 을 거뒀다.
우수상 수상 주인공은 기업경제과 김민준 주무관과 동안구 교통녹지과 임찬우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외, 장려상은 창의적인 대응논리로 장기간 미등기 공유재산을 되찾은 회계과 손병국 팀장, 모두가 윈윈하는 솔로몬적 해법을 제안해 집단민원을 해결한 건축과 이정모 팀장, ‘청년의 날’기념행사를‘메타버스’방식으로 기획,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청년정책관 김성은 팀장 등 3명에게 안겼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