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소니 신작 쇼케이스서 소개

2021-10-28 08:15
12월 9일부터 전세계 이용자 대상 테스트

넥슨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미지[사진=넥슨 제공]

넥슨이 28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신작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소니가 공개한 1분 24초 분량의 트레일러에선 아이템 모드, 스피드 모드, 차고 시스템 등이 등장한다.

박훈 니트로 스튜디오 대표는 “소니의 2022년 신작 콘솔 라인업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구현한 차세대 레이싱 게임의 재미를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한국을 포함한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테스트가 진행된다.

회사는 이번 테스트에서 콘솔 기기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4를 확장 지원하고,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정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