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주가 2%↑…오늘도 강세 이유는?

2021-10-26 09:5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젠셀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 (2.02%) 오른 1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5일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하 전기연)은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고체전지에 들어가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저렴하게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국내 기업으로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대상 기업은 국내 전기·전자 재료분야 및 리튬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전문업체인 대주전자재료 주식회사다.

이 기업은 전기연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이용해 내년까지 제2공장 부지에 파일럿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고체전해질 양산 제조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고체전지용 리튬 금속 음극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실리콘 소재를 개발해 2025년 이후 본격화될 전고체전지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