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 이재명과 차담회…與 대선 후보 선출 16일 만
2021-10-25 17:22
靑상춘재서 회동…대장동 의혹 사태 언급 주목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회동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4일 대선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오전 11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경기지사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