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12%↑…셀트리온과 코로나19 진단키트 美국방부 공급

2021-10-22 13:2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이날 오후 1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 (12.98%) 오른 1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9월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273억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를 납품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미 국방부에 공급하는 물량의 일부로, 지난해 휴마시스의 매출 약 60%에 해당하는 273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