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오후 5시 발사 확정...밸브 점검에 시간 소요
2021-10-21 15:01
발사 1시간 20분 전에 연료 충전 시작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5시에 발사된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제5차 발사관리위원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발사관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누리호를 오늘 오후 5시에 발사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오후 4시로 예정했지만, 발사대 하부 시스템 및 밸브 추가 점검에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누리호는 발사 1시간 20분 전에 연료 충전을 시작하고, 50분 전에 산화제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발사 10분 전부터 자동 운용에 들어간다. 자동 운용 중 이상이 감지되면 발사가 자동으로 중단된다.
이날 5차 회의를 이후로 비정상 발사 또는 고층풍에 의한 발사 일정 연기가 예상되면 추가로 발사관리 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제5차 발사관리위원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발사관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누리호를 오늘 오후 5시에 발사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오후 4시로 예정했지만, 발사대 하부 시스템 및 밸브 추가 점검에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누리호는 발사 1시간 20분 전에 연료 충전을 시작하고, 50분 전에 산화제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발사 10분 전부터 자동 운용에 들어간다. 자동 운용 중 이상이 감지되면 발사가 자동으로 중단된다.
이날 5차 회의를 이후로 비정상 발사 또는 고층풍에 의한 발사 일정 연기가 예상되면 추가로 발사관리 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