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안양형 지속발전 정책개발로 이어지길 기대"

2021-10-20 17:19
공무원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알차게 마무리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이 19일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과 관련, "안양이 미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는데 공무원들이 지식을 함양하는 좋은 시간이 됐고, 정책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최 시장은 "최근 시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빈곤, 질병, 주거, 노사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보편적 문제를 오는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자, 21세기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SDGs홍보위원(42명)들이 맡아 진행했다는 게 최 시장의 전언이다.
 

[사진=안양시 제공]

SDGs홍보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협회가 운영한 홍보위원 양성과정을 이수한 자들이다.

2인1조로 구성된 홍보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SDGs 개념습득, 안양형 SDGs 수립의 필요성, 실천사례, 부서별 추진업무와 SDGs와의 연계성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한편, 최 시장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에게도 SDGs의 중요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내년도에는 각 학교와 청소년, 동별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대해 교육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