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 청년 주간 축제인 ‘청춘예찬’ 행사 올해 첫 개최
2021-10-18 09:34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소통의 장 제공...디딤돌 기대
청년이 더 즐거운 시흥 조성의 출발점, 유튜브로 생중계
청년이 더 즐거운 시흥 조성의 출발점, 유튜브로 생중계
시흥시는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1 시흥 청년 주간 축제인 ‘청춘예찬’ 행사를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사진=시흥시 제공]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춘예찬’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내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청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예술을 더하다, 찬란을 더하다, 청춘을 더하다’로, 해당 슬로건에 맞게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술을 더하다’의 프로그램에는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전시회, 청년스테이션 온라인클래스(드라이플라워, 스마트 워치 스트랩)가 있고 ‘찬란을 더하다’는 청년스테이션 온라인클래스(청년 건강 상담, 생각 정리 특강 등)이, ‘청춘을 더하다’에는 청년공감토크쇼, 온라인 채용박람회 등이 마련돼 있다.
18일부터 오는 23일 까지 열리는 시흥 청년 주간 축제 포스터 [사진=시흥시 제공]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소통의 장을 제공해 청년들이 사회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명숙 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장은 “시흥 청년 주간 축제에 더욱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즐거운 장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