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행복한 10월에 소중한 분들과 청계동 자동차 힐링 콘서트 ‘행복한 동행’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최근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열린 자동차 힐링콘서트 행복한 동행에 참석한 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 지원으로 진행예정이었던 ‘문화로 행복한 의왕’ 청계동 호수마을 축제를 거리두기 지침 준용에 따라,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변경해 실시됐다.
  김 시장은 총 50대의 차량을 사전예약 받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국악, 팝페라, 마술공연 등을 선보였다고 말한다.

한편, 최승규 청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의왕 시민들이 백운호수와 바라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힐링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