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1년 관광두레산업 신규주민사업체 선정
2021-10-08 17:36
홈페이지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 4년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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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8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지역 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면서 자생·협력적 지역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사업 1차 공모접수에 398곳이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광주시는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전통무예(체험) , 오름마실(식음), 도자누리(기념품) 모두 3업체가 선발됐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 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 업체당 최대 1억1천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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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정보통신접근성(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정보취약 계층도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그 동안 장애인과 정보취약 계층이 쉽게 홈페이지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 획득은 정보취약계층의 이용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시 홈페이지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