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환경페어 신개념 사이버 축제로 성황리 마쳐

2021-10-08 17:08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청소년 환경페어”를 메타버스 (gather.town)를 활용한 신개념 사이버 환경축제로 성황리에 마쳤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판교의 'Pan'과 환경 'Eco'의 'Co'를 결합,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환경페어가 함께 진행했으며, 특별특강, 환경체험 부스를 메타버스를 활용해 진행됐다.

'청소년 환경페어 - 환경운동가 특강'에는 제주도 내 최연소 해녀이며,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는 제주 해녀 이유정 작가가 ‘제주 해녀의 바닷속 이야기’란 주제로 메타버스내 공연장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 단원들과 ‘섬×육지 환경지킴이 토크’를 진행했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청소년 환경페어 환경페어 온라인부스’는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또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 생태안내자‘금토산 하늘2E, 판교중학교 기후환경을 지키는 청소년들과 지역 환경활동가들이 연대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체험 부스 활동도 운영했다.

한편, 메타버스 체험 부스대서 체험한 청소년들은 실제 부스에 참석하듯 생태환경 물품을 만들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품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