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2%↑…"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핵심기술 도입"
2021-10-07 10:22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2.46%) 오른 1만45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국전약품은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관련 핵심기술을 도입하고 전자소재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기존 전해액 첨가제인 PS(Propansultone)의 음극 계면 저항이 높고 높은 유전 독성의 단점을 개선했다"며 "음극과 양극에 안정적인 보호 피막을 형성하고 저항을 낮춰 배터리에서 열화와 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