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이 들려올 때”...지니뮤직앱 흔들면 사운드검색 가능

2021-10-05 09:53
앱플레이어 갭 제로 환경구축...연속 음원재생시 곡간 무음 없애 음악몰입감 높여
지니만의 비주얼 큐레이션 ‘뮤직컬러’ 341가지 전면공개...새로운 음악탐험 이끌어

 

지니뮤직은 5일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니뮤직은 앱 개편으로 쉐이킹 동작 하나로 사운드검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좋은 음악이 들려올 때 노래의 제목과 가수가 알고 싶다면 지니앱을 흔들면 된다. 사운드검색을 위해 버튼을 눌러 앱을 구동시킬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지니뮤직은 고퀄리티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AI 음악플랫폼 지니 앱플레이어 로직을 전면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앱플레이어 갭제로(Gap Zero) 환경을 구축했다.

지니 자체기술인 듀얼 재생모듈을 활용해 현재 곡이 재생중일 때 다음 재생할 음원을 미리 로딩하는 방식으로 음악이 공백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갭리스 플레이 백 기능을 구현했다.

지니앱은 For You 코너에서 제공하는 비주얼 컬러 음악 큐레이션 ‘뮤직컬러’ 서비스를 통해 341가지 뮤직컬러를 모두 공개한다. 이용자가 다양한 컬러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탐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인욱 지니뮤직 기술혁신본부 본부장은 “이번 앱개편을 통해 앱플레이어 환경을 개선하고 곡간 무음을 없앤 갭 제로 환경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의 음악감상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