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월 판매 28만1196대 전년 대비 22.3% 감소... ‘부품난 영향’
2021-10-01 15:58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3857대, 해외 23만7339대 등 총 28만11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와 해외 판매가 각각 34.6%, 19.4% 줄어든 결과다.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와 해외 판매가 각각 34.6%, 19.4% 줄어든 결과다.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