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안전 여행 도장 '쾅'
2021-10-03 00:00
체코 지역 개발부 클라라 도스탈로바(Klára Dostálová) 장관은 "안전 관광지로서 지위를 바탕으로 체코인과 체코 기업이 해외에 나간다면 다른 외국인 여행객들도 체코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체코 기업인과 관광 협회는 10월 1일부터 체코관광청 누리집을 통해 '안전 여행 마크 및 스탬프'를 신청·사용할 수 있다.
안전 여행 마크의 인증과 사용은 무료다. 해당 마크를 신청한 기업의 위생·건강에 대한 기준과 지침 준수 여부는 미스터리 쇼퍼 형태로 점검받게 된다.
얀 헤르겟(Jan Herget) 체코관광청장은 "안전 여행 스탬프는 자율 규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면서 "안전 여행 마크 획득은 체코 기업들에게 중요한 이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