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도45호선 상습정체 구간 해소 발판 마련...교통체증 해결 '청신호'
2021-10-01 16:06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추팔~신궁 구간 확정 반영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은 팽성읍 추팔공단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현재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 3월 착수해 실시설계 추진 중인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및 인공지능 신호제어시스템과 연계해 국도45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B/C 부족 및 비수도권 지역균형발전 평가항목 등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미반영된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등 3개 사업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 등 자료보완을 통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재건의할 예정이다.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 가을 국화꽃 식재
이와 함께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가을 국화꽃 155본을 식재했다.
가을국화꽃 식재는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끼게 함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기 위함이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고덕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 입주민 폭주로 도시 미관이 필요한 이때,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 가을 국화꽃을 식재해서 화사한 행정복지센터 분위기를 연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