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주가 18%↑..."하반기 실적 호조 예상"
2021-10-01 09:3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덱스터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기준 덱스터는 전일 대비 19.34%(2650원) 상승한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 시가총액은 414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남수 연구원은 "숏폼 커머셜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영상 공동 투자 등 기존에 덱스터가 보유하고 있던 미디어 콘텐츠 역량과 VFX 기술력이 접합 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크레마월드와이드의 실적 반영, VFX 수주 등을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3분기 덱스터의 영업이익은 7억원 수준에서 4분기에는 37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