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사랑나눔 단체헌혈’진행

2021-09-27 17:53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혈액 수급 부족 상황 해소와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사랑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사 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로 이뤄졌으며 공사 임직원과  시민 4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헌혈버스에 올랐다.
 

[사진=안양시 제공]

공사 배찬주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추석연휴 등 헌혈 수급이 가장 어려운 9월에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생명나눔 협약 및 지방공기업 최초 CEO주도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연 4회 이상의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