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주가 9%↑…강세 이유는?
2021-09-27 09:0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원은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0원 (9.42%) 오른 3135원에 거래 중이다.
신원은 남북경협 관련주다.
김 부부장은 전날 담화 발표 이후 남한 정치권을 주시했다면서 "경색된 북남 관계를 하루빨리 회복하고 평화적 안정을 이룩하려는 남조선(남한) 각계의 분위기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우리 역시 그 같은 바람은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김 부부장은 "공정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의 자세가 유지될 때만이 비로소 북남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중 기준'과 적대시 정책, 적대적 언동 등이 없어야 한다고 조건을 제시했다.
이어 "남조선은 미국을 본떠 이런 비논리적이고 유치한 억지 주장을 내들고 한반도 지역에서 군사력의 균형을 파괴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