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한민고에 5년간 총 1억원 교육지원금 전달

2021-09-24 14:52
"국가 위해 헌신하는 군인의 자녀들 지원차원"

[사진=대보그룹 제공]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학교법인 한민학원에 최근 5년간 교육비 매년 2000만원을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지난 2017년 한민학원에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총 1억원의 교육 지원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민학원 한민고등학교'는 기숙형 고등학교로, 군인자녀들의 안정된 교육환경 보장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앞서 대보건설은 지난 2017년 호국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도 체결했었다, 호국장학재단은 군인가족들에게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단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인의 자녀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호국장학재단과 한민고등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까지 군인 자녀들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