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인증샷 챌린지로 시선을 한껏 끌어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서 사장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분위기를 종전처럼 확산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인증샷 챌린지’는 16～30일까지 공사 임직원이 안산시 내 시민시장, 신안프라자, 스타프라자 등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식사를 하는 인증샷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물품구입과 이웃사랑 및 나눔문화 확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행사는 올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서영삼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이 함께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