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윈텍 주가 15%↑…"자회사 프로닉스, 미국 지사 설립"

2021-09-13 13:1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광진윈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진윈텍은 이날 오후 1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40원 (15.54%) 오른 1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광진윈텍의 자회사 ‘프로닉스’는 글로벌 포털 구글 및 다국적 스마트폰 제조업체 애플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델라웨어 주에 지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사 설립은 음성 인식 센서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진행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닉스 관계자는 “미국 지사에는 현재 최대 사용량을 자랑하는 음성 인식 시스템을 개발한 인재가 기술 고문으로 합류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상용화를 완성하면 음성 인식 기술의 기존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