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맨해튼서 '라이프스 굿' 메시지 3D 콘텐츠로 전달

2021-09-12 10:00
신학기 맞춰 학교 관련 콘텐츠 상영…3D 콘텐츠 시리즈 순차적 공개 예정

LG전자가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스 굿(Life’s Good) 메시지를 3D 콘텐츠로 전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콘텐츠에는 신학기를 맞춰 개학을 주제로 학교와 관련된 소재들이 등장한다. 크레파스·가위·스쿨버스 등이 화려하고 역동적인 영상을 만들고 마지막에는 여러 학용품이 라이프스 굿 문구를 표현한다. 영상은 다음달 초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라이프스 굿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전광판을 활용한 마케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근 잭슨 티시 감독이 제작한 영화뿐 아니라 미국 오스카상을 수상한 케빈 맥도날드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Life in a Day)', 비영리기구 글로벌시티즌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백스 라이브: 세계를 다시 하나로 하기 위한 콘서트' 등을 전광판을 통해 소개했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부사장)은 "지난해부터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활용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라이프스 굿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왔다"며 "이번에도 많은 고객이 3D 콘텐츠를 즐기며 메시지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ife’s Good’ 메시지를 담은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