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情] 이마트, 비대면 명절에 프리미엄 선물세트 확대
2021-09-14 08:36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행사카드 구매시 최대 40% 할인 및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 후 세 번째 비대면 명절을 맞아 고가의 선물로 마음을 전달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세트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초프리미엄 세트도 새롭게 선보여,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NO.9 세트'를 80만원에 판매한다. 횡성축협 한우를 사용했으며 마블링 등급이 9인 최상의 원료육만 담았다. 구성은 1++등급 등심구이용/채끝구이용/안심구이용 각 1㎏이다.
냉동 세트에서도 전통적인 갈비 부위 대신, 고객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혼합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피코크 한우 등심 불고기세트’와 ‘피코크 한우 등심 국거리세트’는 각각 카드할인가 19만8000원에, 신규 상품인 ‘피코크 한우 등심세트’는 카드할인가 22만4000원에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도 프리미엄 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 것으로 판단해 20만원 이상 고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영광 법성포 봄굴비(굴비 1.3kgX10미)'는 카드할인가 26만8200원, '피코크 황제갈치(1.6kgX3미)'는 카드할인가 22만3200원, '피코크 황제 굴비(1.5kgX5미)'는 카드할인가 49만32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비대면 명절 트렌드가 더 확산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이마트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늘리거나 신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