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가 5%↑..."2023년까지 영업익 연평균 62% 성장할 것"
2021-09-09 09:43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기준 포스코케미칼은 전일 대비 5.21%(8000원) 상승한 1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시가총액은 12조510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창민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의 중장기 성장 동력은 전기차 판매 증가로 인한 에너지 소재(양극·음극재) 매출 확대다. 포스코케미칼의 영업이익이 향후 5년간 연평균 57% 성장해 2025년에는 5665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본력을 기반으로 한 양극재 매출의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 기준 4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2025년에는 27만톤, 2030년에는 4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