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 595명 증가…1차 접종자 60% 목전
2021-09-07 13:24
전날 26만1300명 신규 접종…1차 59.6%·2차 35.7%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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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철 감염병 관리과장(왼쪽)이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서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95명 증가한 가운데 백신 1차 접종자 비율은 60% 돌파를 눈앞에 뒀다.
7일 송은철 감염방 관리과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595명 증가한 8만3138명"이라며 "1차 접종자는 570만4290명, 2차 접종자는 341만710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5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021년 9월) 7명 △중구 소재 직장관련 (2021년 9월) 5명 △서대문구소재 실내체육 관련 (2021년 8월2) 4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2021년 9월) 1명 △기타집단감염 23명 △기타 확진자 접촉 23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7명 등이다.
송 과장은 "사적모임 기준 완화와 등교 확대 등으로 활동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적모임 기준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