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주가 2%↑...장초반부터 무슨 일?
2021-09-06 09:1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주전자재료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대주전자재료는 전 거래일 대비 2.49%(1700원) 상승한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시가총액은 1조83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계 음극재는 2019년 세계 최초로 폭스바겐그룹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 배터리에 탑재된 바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에 비해 g당 용량이 4배 이상 높다. 배터리의 급속 충전 설계가 쉽고 에너지 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도 크게 늘릴 수 있다.